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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지포해수욕장
  • 승용차로1분
  • 면적 16만㎡, 해수욕장 길이 0.8km, 폭 200m, 안전거리 약 200m이다. 안개 낀 날 안면읍 창기리 국사봉에서 해수욕장 안쪽으로 형성된 마을을 내려다보면 그 형태가 베틀처럼 생긴 연못 같다고 하여‘틀못’이라 하였고 마을 앞바다를‘기지포’라고 불렀다. 조용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어촌마을로, 야영하기 적당한 소나무 숲과 인근 마을에 10여 곳의 민박집이 있어 숙박이 편리하다. 경사가 완만한 모래사장이 넓게 펼쳐져 있으며 바닷물의 수질도 매우 뛰어나다. 바다를 향하여 목재데크로 된 해안사구 자연관찰로가 설치되어 있어, 산책하면서 사구에서 자라는 식물들을 관찰할 수 있다. 일몰과 함께 바다 위에 떠 있는 내파수도, 나치도, 토끼섬 등의 경관이 아름다워 가족이나 단체의 휴양지로 적합하다. 가까이에 삼봉해수욕장, 안면해수욕장, 방포항, 꽃지해안공원 등의 명소가 있다.

  • @백사장항
  • 승용차로5분
  • 안면대교를 건너 만나는 첫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조금 들어가면 나온다. 포구에는 횟집들이 바다를 에워싸듯이 자리잡고 있으며 그 앞으로 소규모의 어선들이 줄줄이 매달려 있다. 포구 옆으로는 백사장해수욕장이 자리잡고 있으며, 해변 쪽으로 가면 맞은편에 있는 드르니항 사이에 포구가 넓게 펼쳐져 있다. 이곳에서는 봄부터 여름까지 꽃게잡이, 가을부터는 대하잡이가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특히 대하는 홍성의 남당리와 함께 전국 어획량의 대부분을 차지할 만큼 대표적인 어종이다. 9월 초에서 10월 말까지 가장 많이 잡히는데, 이 때는 백사장 포구가 대하잡이 배들로 가득하다. 이곳에서 잡히는 대하는 단백질과 칼슘이 특히 풍부하여 강장식품으로 유명하다. 해마다 10월부터 11월 초에 대하축제가 열리는데, 전국 각지에서 이곳 대하를 맛보기 위하여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온다. 가까이에 삼봉해수욕장, 꽃지해변, 안면암, 안면도 자연휴양림 등의 관광명소가 있다.
  • @밧개해수욕장
  • 승용차로7분
  • 안면읍내 입구 안면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약2Km 지점에 자리잡고 있다. 해수욕장은 폭 250m, 길이 3.4km, 면적 85만㎡, 안정 수면 길이 150m이고 규사모래로 이루어져 있다. 1985년 해수욕장으로 개장하였으며 해마다 약 6만 명의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아온다. 바닷물이 깨끗하고 해변이 완만하여 어패류와 해초 등이 다양하게 서식하는 등 바다생물의 체험장으로도 손색이 없다. 드넓은 모래사장 주변에는 소나무 숲이 조성되어 있어 야영을 하거나 텐트를 치기에 적합하며, 진입로를 중심으로 민박집이 들어서 있어 숙박이 편리하다. 가까운 곳에 삼봉, 기지포, 안면, 두여 해수욕장 등과 안면도 자연 휴양림이 자리잡고 있어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 @자연휴양림
  • 승용차로15분
  • 자연휴양림은 수림이 빼어난 국유지를 총망라, 등산과 삼림욕을 즐길 수 있도록 산림청이 조성한 국민휴식공간을 말한다.
  • @쥬라기공원
  • 승용차로12분
  • 충남 태안군 남면 신온리에 중생대 쥬라기와 백악기 시대의 공룡류를 전시하는 안면도 쥬라기공원(대표 임태영)을 2011년 7월 5일 개관하였다. 건설비만 약 60억 원이 투입된 안면도 쥬라기공원은 3만 6천㎡ 부지에 2천 290㎡규모로 건립되었다. 야외에는 폭포와 한국자생 소나무, 야생화 등을 심은 자연 생태공원으로 꾸며졌으며, 공원 곳곳에 실물크기의 움직이는 공룡들을 설치해 공룡이 살았던 시대의 생태환경을 그대로 재현하였다. 총 4층 규모로 건립된 전시장은 미국에서 발견된 진품 아파토사우루스 골격과 아르헨티나의 글렌 로커 박사가 세계 최초로 발견한 티타노사우루스의 알, 그리고 영국의 켄달 마틴 박사가 발견한 진품 스피노사우루스 골격 등 국내에서는 한번도 선보인 적이 없는 진품 공룡이 전시된다. 또 이탈리아 연구원인 프라비오 바치아가 2009년도 모로코에서 발견한 스피노사우루스의 아성체를 복구, 복원하여 복제한 표본도 전시될 예정이다. 신생대 장비목(코끼리)종으로는 아시아에서 제일 많은(진품) 종을 갖췄으며 진품공룡 50종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쥬라기공원은 몽골정부와 MOU를 맺고 한.몽 수교 2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몽골 공룡 진품 8점도 기획 전시 하고 있으며, 시대별로는 고생대의 삼엽충과 중생대의 암모나이트, 티라노사우루스, 타르보사우루스, 프로토케라톱스 등 공룡, 신생대의 전시품으로는 메머드(맘모스), 검치호랑이(스밀로돈), 메갈로돈 진품 등도 선보인다. 이외 현생의 밍크고래와 박제 호랑이와 곰, 그 밖의 여러 동물들도 만날 수 있다.
  • @꽃지해수욕장
  • 승용차로10분
  • 충남 태안군 안면읍 광지길에 자리한 꽃지해변은 5km에 이르는 백사장과 할배바위, 할매바위가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광을 보여준다. 2개의 바위 너머로 붉게 물드는 낙조는 태안을 상징하는 아름다운 풍광 중 으뜸으로 꼽힌다. 예부터 백사장을 따라 해당화가 지천으로 피어나 ‘꽃지’라는 어여쁜 이름을 얻었다. 긴 백사장을 따라 걷거나 밀려오는 파도를 바라보며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과 가족의 모습도 꽃지해변의 풍경이 된다. 꽃지해변을 상징하는 두 바위에는 슬픈 전설이 깃들어 있다. 신라시대 해상왕 장보고가 안면도에 기지를 두었는데, 기지사령관이었던 승언과 아내 미도의 금슬이 좋았다. 그러나 출정 나간 승언은 돌아오지 않았고, 바다만 바라보며 남편을 기다리던 미도는 죽어서 할매바위가 되었다. 할매바위보다 조금 더 바다 쪽으로 나간 곳에 있는 큰 바위는 자연스레 할배바위가 되었다는 이야기다. 바다로 나간 남편을 맞이하듯 마주선 두 바위가 애틋해 보인다. 썰물 때면 두 바위가 마치 한 몸인 듯 모래톱으로 연결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한여름뿐 아니라 사계절 여행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것은 바위와 어우러진 낙조 때문이다. 해질 무렵이면 할매바위, 할배바위 너머로 아름답게 물드는 일몰 풍경을 카메라에 담으려고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어 진풍경을 펼친다.
  • @팜카밀레
  • 승용차로20분
  • 팜 카밀레란 농원(Farm)이라는 영문의 이름과 허브를 대표하는 카밀레(Kamille)와의 합성어로서 말그대로 허브를 가꾸고 향기를 전달하는 농원이라는 뜻이다. 국내 최초로 허브차를 수입, 제조 판매해온 (주)허브라가 다년간의 허브차, 허브 용품의 제조 및 유통 경험을 바탕으로 오픈한 1만2천평 규모의 국내 최대 허브 관광 농원이다. 팜카밀레에는 어린왕자정원, 로즈가든, 케이크가든, 라베더가든, 키친 가든, 캐모마일&세이지가든, 이벤트 가든, 로맨틱가든, 워터가든, 애니멀 가든 등 다양한 테마의 허브 정원과 정원을 한 눈에 관망할 수 있는 숙박시설, 농원에서 수확한 원료를 이용하여 만든 허브 관련 제품들을 직접 느끼고 체험하며 구입할 수 있는 허브샵 등이 있다. 또한 농원에서는 다양한 허브와 인근의 지역에서 자연농법으로 재배한 원료를 이용하여 만드는 건강하고 예쁜 음식들도 맛볼 수 있다.
  • @안면암
  • 승용차로14분
  • 안면암은 대한불교조계종 금산사의 말사다. 사찰의 역사는 오래되지 않았으나 태안을 방문한 여행자들이 거의 들렀다 가는 필수 탐방 코스다. 그 이유는 사찰 앞쪽으로 펼쳐진 바다 풍광을 보면 바로 알 수 있다. 안면암 앞에서 여우섬까지 부표로 연결되어 바다 위를 걸어 섬까지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부교를 걷기 위해 많은 여행자들이 안면암을 찾는다. 부표 위에 목재를 덧대어 만든 다리 위를 흔들흔들 아슬아슬하게 걸어 여우섬까지 가게 된다. 물이 빠지면 부교를 건너는 묘미는 덜해도 갯벌에 사는 다양한 생물을 관찰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바다에서 바라보는 안면암의 풍광은 또 다르다. 여우섬을 천천히 돌아본 뒤 뭍으로 돌아오며 만나는 안면암은 이국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3층으로 지어진 안면암의 건축도 독특하다. 마치 단양 구인사를 보는 듯 계단으로 이어진 법당이 극락보전, 비로전, 나한전으로 연결된다. 법당 앞에 서서 바다 풍광을 바라보는 것도 특별하다. 삼성각과 용왕각도 함께 자리하고 있다. 무량수전과 신중단의 돌탱화를 비롯해 다양한 탱화도 볼 수 있다. 법당을 둘러싸고 있는 야외공간에는 다양한 크기의 불상과 불탑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 고즈넉한 산사에서 가족과 함께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가족 단위 템플스테이도 가능하다.
  • @청포대해수욕장
  • 승용차로15분
  • 태안해안 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청포대해변은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절경, 해안선의 굴곡, 해송 및 철새들의 아름다운 광경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백사장이 깨끗하고 파도가 높지 않아 안전하며, 수온도 적당해 해수욕하기에 알맞다. 주변에 연포, 몽산포, 백사장, 삼봉, 방포 해수욕장이 있다.
  • @태안 빛축제
  • 승용차로14분
  • 해안선을 따라 그림 같은 해수욕장을 거느린 태안. 덕분에 여름 휴가철에 많은 피서객이 몰리는 곳 중 하나다. 낮에는 해수욕장에서 놀고 저녁엔 숙소에서 쉬는 게 최고다? 아니, 오히려 한낮의 더위를 피해 시원하게 산책을 즐기기 좋은 게 태안의 저녁이다. 저녁 산책 코스는 바로 태안빛축제장. 까만 하늘을 수놓는 형형색색의 불빛이 당신의 밤을 환상적으로 물들인다. 365일 연중무휴로 진행되는 태안빛축제가 대한민국의 밤하늘을 책임집니다.
  • @서산버드랜드
  • 승용차로20분
  • 서산버드랜드는 세계적인 철새도래지로 유명한 서산천수만을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고 체험과 교육중심의 생태관광 활성화에 주력하고자 조성된 철새 생태공원이다. 철새를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철새를 직접 관찰할 수 있는 탐조투어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철새 뿐만 아니라 숲, 갯벌, 논 등 다양한 자연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연중 운영되고 있으며, 여름방학과 겨울철새 도래시기에는 다양한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철새서식지 조성과 먹이주기를 통해 서식지 관리를 추진하고 있다.